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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폰 - 어쩌면 당신에게 필요한 유일한 카메라. 아이폰 4를 구입하고 14개월 지났다. 원래 폰카메라로 사진 찍는 것을 그리 즐기지 않는 나로선 많은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저 몇장의 사진을 기록처럼 남겨 두기 위해서 찍었을 뿐.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내가 사진을 잘 못찍는다는 사실. 잘 찍고, 또 잘 수정해서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럽기까지 했으니까. 그러나 얼마전부터 모바일 노트를 사용하기로 하고 에버노트를 결제하고 난 후에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사진을 자주 찍으려고 노력한다. 잘 찍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글로는 표현하기 힘든 뉘앙스를 .. 조금이라도 더 저장해두고 싶어서.... 문경새재 주차장 새벽 2011년 11월 23일. 문경새재에 가기 위해 집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고 7시에 도착한 신 새벽. 달과 어스름한 여명.. 더보기
아이패드용 원노트 출시 드디어 나왔다. 아이패드용 원노트. 에버노트와 어썸노트 조합으로 메모와 정리를 하고 있었지만 PC에서는 항상 원노트만을 사용하고 있던 차 아이패드용 원노트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웃기건 어제도 새로운 출시 소식이 있나 없나를 한참 뒤져보다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야 덜컥 올라왔을 줄이야... 일단 기능은 이전 출시된 아이폰용 원노트와 거의 유사하다. 다만 사이즈가 아이패드용으로 바뀌었을 뿐. 그에 따라서 가독성이 좋아졌다는 점은 인정될 만 하다. 다만... 부분 유료화 했다. 에버노트처럼 업로드 대역을 가지고 파는 건 아니고 단순히 노트 500개만 지원한다는 것이다. 노트 500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양이다. 다만 나처럼 5년에 걸쳐 원노트에 정리한 사람은 턱없이 모자란 양이다. 50.. 더보기